도성훈 교육감 "교육은 현장에서 답 찾아야...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 모색"

  • 인천광역시교육청, 검단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날' 진행

  • 검단지역 학교과밀 해소 방안·학사운영·고교학점제 현안 논의

  • 인천학산초 특수교사 1주기 추모식 개최

  • '금창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교육문화 축제 성료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교육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인천교육의 신뢰와 미래를 만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검단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날’을 열어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교육청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검단 지역 학교 과밀 해소 방안 △학사 운영 △고교학점제 등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2개 지역별 ‘시민소통참여단’을 운영 중이며 지역 특화 교육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인천교육의 신뢰와 미래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학산초 특수교사 1주기 추모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시교육청 본관 앞 추모공간에서 故 김동욱 선생님의 순직 1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교원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추모사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추모공간을 운영하며, 교직원과 시민 누구나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헌화대와 추모 메시지 게시판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직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과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창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교육문화 축제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금창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교육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금창동 주민자치회, 금창동 행정복지센터, 영화초·인천창영초·영화국제관광고·인천산업정보학교 등 6개 기관이 함께한 마을연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교에서 시작된 배움이 마을과 연결되고 지역과 함께 실천될 때 교육은 살아 움직인다’는 취지 아래,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특색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를 실현했다.
 
영화초는 학생 밴드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인천창영초는 사물놀이와 단체 줄넘기 퍼포먼스로 협동과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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