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마이 리틀 퍼피' 내달 7일 글로벌 출시

[출처=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자회사 드림모션이 신작 ‘마이 리틀 퍼피’를 내달 7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내용 중심의 싱글 플레이(혼자 즐기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강아지 천국에 머무는 웰시코기 ‘봉구’가 돼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맞이하러 가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여정 중 바다‧사막‧설원 등 다양한 저승 지역을 모험하며,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들과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의 사연을 만나게 된다.
 
이용자는 냄새 맡기, 짖기 등 실제 강아지 행동에 기반한 상호작용으로 게임을 풀어가게 된다. 어드벤처·액션·레이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진행이 가능하다.
 

정식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브라질‧포르투갈),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튀르키예어, 태국어 등 총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드림모션은 이번 출시를 앞두고 저승세계의 수문장 ‘켈베로스’가 등장하는 새로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