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데이즈는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일본의 대표 사이버 보안 전시회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정보기술(IT)과 운영 기술(OT)을 융합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을 내세워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전문가 발표를 진행하며 현지 업계와 소통했다. 안랩 부스에는 공공·민간 부문 IT·보안 전문가들이 방문해 제품 체험과 상담을 이어갔다.
안랩은 CPS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 알리기에 주력했다. CPS 플러스를 구성하는 여러 솔루션 중, 특수목적시스템 전용 엔드포인트(서비스 접속 지점) 보안 솔루션 ‘안랩 EPS’와 OT 전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XTD’를 함께 운용해 OT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자산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랩 일본 법인 카와카미 타카히로 매니저는 전문가 발표 연사로 참여해 ‘스마트 팩토리 시대, 높아지는 OT 영역의 사이버 리스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스마트 제조 환경을 노리는 위협과 대응 방향 등 현지 고객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CPS 보안 정보를 공유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은 “이번 행사에서 일본 내 다양한 산업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CPS 보안 분야에서의 잠재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고객이 직면한 보안 과제에 대응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시하며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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