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콩스튜디오의 인기작 ‘가디언 테일즈’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신작으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트 그래픽(픽셀 형태의 그림)’을 활용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이다. 게임의 주요 무대는 ‘광산’으로, 탐험과 전투가 함께 어우러진다.
넷마블은 이번 계약으로 게임의 국내외 서비스 권한(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 앞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와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콩스튜디오의 창의적인 개발력과 넷마블의 서비스 경험이 힘을 합쳐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콩스튜디오는 미국 LA에 본사를 둔 글로벌 개발사로, ‘던전링크’와 ‘가디언 테일즈’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과 일본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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