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품학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상품대상은 1997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 한류, 인공지능(AI)·데이터 등 여덟 개 부문에서 국내 기업 및 지자체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해 온 시상식이다.
추천받아 출품된 상품 중 오직 부문별 세 개만이 예비심사를 받을 자격이 주어지며, 이후 본 심사를 통해 하나의 상품을 시상한다.
외국인의 한국 관광을 위한 플랫폼인 인터파크 글로벌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한류 팬들의 한국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한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류의 인기로 외국인들의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외국인들에게 국내 공연, 관광지, 교통 등의 예매 기능 외에도 이벤트와 같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호평받았다.
김강세 놀유니버스 글로벌 사업 총괄은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가 한순간의 유행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시대 속에서 인터파크 글로벌은 한류를 한국 관광성장으로 잇고 있다"며 "향후 인터파크 글로벌은 외국인들이 한국 관광을 넘어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데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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