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MC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림은 옥승철 작가님의 초기 작품"이라며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사람의 야만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은 작품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이단옆차기 녹음실 때부터 그리고 비피엠엔터 때부터 걸려있던, 그리고 매번 사진에 몇번씩 보여줬던 작품이 왜 이제 와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작품이란 애초에 비난과 비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있다"며 "그걸 즐기는 애호가도 있다, 숭배가 목적이 아닌"이라고 했다.
MC몽은 지난 2023년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공동 설립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원헌드레드 레이블 운영에서 손을 떼더니 유학을 간다고 발표했다.
당시 그는 "제가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룰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과 강 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였다"며 " 제가 더 오래 음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려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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