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이 농업기계 신제품 'MT9 트랙터 파워셔틀'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MT9 파워셔틀은 이탈리아의 다국적기업 'FPT'의 우수한 엔진을 탑재했으며, 클러치를 밟지 않고도 전후진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다. 최대 중량 5.3톤(t), 4200킬로그램힘(kgf)의 강력한 유압 승강력을 바탕으로 대형 작업기 동시 작업에도 탁월한 견인력을 발휘한다.
비례제어 밸브를 적용하여 작업기의 수평 및 경심을 빠르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도 있다. 사각지대 없는 후방 카메라와 총 12개의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를 통해 야간 작업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캐빈 및 시트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장시간 운전 시에도 충격을 줄여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LS엠트론은 지난해 11월 첨단 기술이 집약된 MT9 듀얼 클러치 미션 모델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 단계 상향된 MT9 파워셔틀을 통해서 보다 다양한 고객 선택지를 마련했다.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상무)는 "MT9 파워셔틀 출시가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다양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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