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경영 시상식으로, 품질혁신활동을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현대트랜시스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 이후 서비스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품질 혁신활동을 추진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글로벌 품질 시스템 구축 △협력사 품질 경쟁력 제고 지원 △해외 공장 품질 자립 △품질비용 절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 생산성 개선,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본부장은 협력사와의 상생 품질 혁신을 주도하고, 품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제적 대응 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경철 생산3팀 반장은 품질분임조 제안사례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박 반장이 제안한 개선활동은 생산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높여 연간 약 3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현장 품질 혁신의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백철승 현대트랜시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꾸준한 품질혁신과 전사적 개선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품질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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