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가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의 첫 오프라인 매장 ‘트래블 컨시어지’를 28일 개장한다.
백화점 기반의 여행 기획·운영 플랫폼이라는 비아신세계의 특성을 살려,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상담 공간을 마련한 것.
신세계는 “오프라인 상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고객 요청을 반영해 상담 매장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트래블 컨시어지는 비아신세계 론칭 100일을 맞아 선보이는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부산을 1호점으로 선택했다.
신세계는 부산 센텀시티점 운영 경험과 높은 관광 수요를 고려해 고객 반응을 우선 파악한 뒤, 향후 전국 주요 점포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상담 공간은 백화점 4층에 마련되며, 여행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고객에게 최적의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상담은 비아신세계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여행 상품 추천뿐 아니라 준비·출발·귀국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맞춤형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아신세계는 론칭 100일을 맞아 소비자 대상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트래블 컨시어지 상담 고객에게 여행 키링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김해공항–인천·김포 공항 간 국내선 무료 항공권도 제공한다.
또 11월 한 달간 신세계 하나카드로 1000만~7000만원 상당 여행상품을 결제하면 3%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비아신세계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론칭 100일 기념 이벤트를 통해 2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한다.
비아신세계는 출시 이후 고객 맞춤형 설문 기반 여행 추천, 호텔 업그레이드 혜택, 허니문 상품의 풀 커스터마이징, 프라이빗 투어 제공 등 기존 여행사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 평가가 높다.
특히 임윤찬 뉴욕 카네기홀 리사이틀 티켓,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1등석 등 단독·프리미엄 콘텐츠 확보도 장점으로 꼽힌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비아신세계에 대한 고객 반응이 예상보다 커 오프라인 상담 창구까지 확장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여행 시장에서 신세계만의 강점을 담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3일까지 백화점 4층에서 여성 패션 셀렉트숍 ‘쿨키튼(Cool Kitten)’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스타일 큐레이터’를 콘셉트로 한 쿨키튼은 키치 감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여성 패션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편집숍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이브인에이’, ‘팝시즈’, ‘오부니’ 등 개성 있는 키치 패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쿨키튼의 2025년 F/W 신상품은 10% 할인, S/S 시즌 상품은 20~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키링 뽑기 이벤트가 진행돼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새로운 감각의 여성 패션을 찾는 고객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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