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JU 미디어 통합 광고대상] KB손해보험, 고객의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이영찬 KB손해보험 상무 사진KB손해보험
이영찬 KB손해보험 상무 [사진=KB손해보험]
올해 만든 저희 새 광고 ‘일상을 지키는 힘’ 편이 ‘2025 AJU 미디어 통합 광고대상’에서 디지털 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입니다. 광고 제목인 일상을 지키는 힘은 손해보험사로서 업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객에게 궁극적으로 어떤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원론적 고민에서 만들어진 슬로건입니다.

고객이 보험상품을 구매하는 목적은 재산을 축적하거나 늘리기 위함이 아니며, 생활 속 경제적 편리와 혜택을 누리기 위함도 아닙니다.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수많은 종류의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것, 그것이 보험이 지니는 본질적 효능이자 보험회사가 응당 가져야 할 마음가짐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광고에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들이 보험의 가치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가용 대신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는 직장인의 모습에서는 자동차보험의 할인 특약을, 건강을 챙기는 중년 부부의 장면에서는 올케어 건강보험을, 반려견과 하루를 보내는 고객의 일상에서는 펫보험의 필요성을,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의 모습에서는 운전자보험의 혜택을 각각 연결지어 소개했습니다. 시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 환경에서 제작됐기에 가능한 70초짜리 영상이었습니다.

애초에 디지털 매체 환경을 고려해 제작했던 만큼, 세로형 숏폼 콘텐츠가 점차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영상의 좌우 면을 과감히 공백으로 남겨둔 점도 본 광고를 돋보이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별도로 편집한 세로 비율의 영상도 있긴 했지만, 디바이스 특성상 불가피하게 가로 영상을 송출할 수밖에 없는 매체에도 마치 영상이 세로형인 것 같은 느낌을 주도록 했습니다.

슬로건 ‘일상을 지키는 힘’은 단순히 이번 광고만을 위해 고안된 카피가 아닙니다.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 ‘고객’을 두겠다는 KB손해보험의 경영철학이자 미션을 담고 있습니다. 모든 고객의 소중한 일상 하나하나가 온전히 지켜질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KB손해보험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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