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백화점, 나눔 바자회 수익 기부...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 지난 8일 한유원 사옥서 기부금 전달식

한유원 기부금 전달식 사진한유원
한유원 기부금 전달식 [사진=한유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행복한백화점이 연말 나눔문화 확산과 학대피해 복지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위드캔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한유원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석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부사장, 위드캔복지재단 이종화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위드캔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11월 행복한백화점에서 진행된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학대피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필요한 심리치료 등에 사용된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받은 이종화 위드캔복지재단 사무총장은 "한유원의 따뜻한 나눔은 학대피해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큰 회복의 힘이 될 것이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한유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다"며 "오늘 전달된 기부금이 학대피해 아동이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고 건강한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