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뉴스픽] K2·블랙야크·디스커버리 키즈

K2, 최상의 보온성 제공하는 'ALP 코볼드' 출시

K2, 최상의 보온성 제공하는 'ALP 코볼드' 출시 [사진=K2]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혹한의 겨울 날씨에도 최상의 보온력을 제공하는 대표 헤비다운 '코볼드'(KOBOLD)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2 코볼드는 겨울 한파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온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헤비다운으로 K2 대표 다운 제품이다.

겉감에는 K2와 고어사가 공동 개발한 메케니컬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했고, 기존 대비 가벼운 20 데니어 원단을 적용해 내구성과 방풍성은 유지하면서도 무게는 훨씬 가벼워졌다.

700 필파워(복원력)의 유러피안 구스를 충전재로 사용해 강추위 속에서도 가볍지만, 뛰어난 보온 성능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3D 에어 메쉬 소재와 그래핀 안감을 하이브리드 구조로 적용해 보온 효율을 높이고 정전기를 방지한다.

소매 끝단에는 이중 커프 구조를 적용해 외풍 유입을 최소화하고 체온 손실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앞단에는 자석 디테일을 더해 두꺼운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착장시 열고 닫기가 편리하다.

또 코볼드 대표 디자인으로 탈부착 가능한 태극기 와펜을 적용해 상징성을 더했다. 컬러는 스모크랜드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99만 원이다.

조두연 K2 의류기획팀 부장은 "ALP 코볼드는 극한의 겨울 환경에서도 뛰어난 보온 성능을 구현하는K2의 대표 헤비다운"이라며 "극한의 한파와 한겨울 날씨에 대비하는 제품으로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블랙야크, 사용자 니즈·스타일 고려한 다운자켓 라인업으로 겨울 시장 공략

 

블랙야크, 다운자켓 라인업 '여성 히마 WSP 롱다운 자켓' [사진=블랙야크]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사용자와 스타일을 고려한 다운자켓 라인업으로 겨울 아우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 다운 라인 '히마 다운' 시리즈는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강력한 방풍 및 보온성이 강점이다. 여기에 정전기를 방지하고, 온기를 유지해주는 그래핀 안감까지 더했다.

시리즈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남성 히마 WSP 숏 다운자켓'은 헝가리산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한층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면서도 풍성한 볼륨과 보온성을 제공한다.

특히 퀼팅을 안으로 넣은 설계로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고, 트렌디한 숏다운 스타일로 겨울철 내내 다양한 활동에서 코디하기가 편하다. '여성 히마 WSP 롱다운 자켓'은 실루엣을 잡아주는 롱기장의 야상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살렸으며, 후드에는 풍성한 볼륨감의 5cm의 블루 폭스퍼를 적용해 모자 사이로 들어오는 찬 바람도 막아준다.

여성 전용 제품 '아이스제로 레이디 미들 다운자켓'은 미드 기장의 덕다운 자켓으로, 양방향 오픈이 가능한 투웨이(2WAY) 지퍼와 허리 벨트를 통해 슬림하면서도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후드에는 블루 폭스퍼를 적용해 모자 사이로 들어오는 찬 바람을 막아주고, 안감에 적용된 폴리진 가공으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한다.

이 외에도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방풍 기능을 강화한 '카르카 WSP 다운자켓'도 있다.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충전재 빠짐을 방지하도록 웰딩 작업을 통해 봉제선을 최소화했다. 남성용은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여성용은 미드 기장에 허리 벨트를 추가해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른 추위로 시작해 한층 길어진 올 겨울,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운자켓 아이템을 선택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키즈, 신학기 책가방 ‘라이크 에어’ 화보 공개

 

디스커버리 키즈, 신학기 책가방 ‘라이크 에어’ 화보 공개 [사진=디스커버리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디스커버리 키즈가 신학기를 앞두고 ‘라이크 에어’ 키즈 책가방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학교 수업부터 스포츠 활동, 방과 후 친구들과의 시간까지 이어지는 초등학생의 실제 일상 속에 디스커버리 키즈만의 힙한 무드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특히 액티브한 신학기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백팩이 단순한 수납용품을 넘어 아이들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밀도 나일론 소재인 '로빅 에어' 원사를 사용해 뛰어난 경량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라이크 에어 컬렉션은 이번 시즌 경량성을 강화해 저학년용은 500g대, 고학년용은 600g대의 무게를 만들었다. 가벼운 무게에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적인 구조를 적용했으며 봄 신학기에 어울리는 밝고 화사한 컬러감으로 스타일 완성도를 높였다.

대표 모델인 고학년용 '라이크 에어 레이 백팩'은 20L의 넉넉한 수납력을 갖추면서도 600g대 가벼운 무게로 활동성이 뛰어나다. 메쉬 포켓, D링, 미니 백팩 형태 파우치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더해 아이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방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에어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하고 보냉 기능이 있는 사이드 포켓과 카드 전용 포켓 등 실사용에 최적화된 디테일을 더했다.

이외에도 고학년을 위한 라인업으로 투 포켓 디자인의 18L '라이크 에어 빅버디 백팩', 인체 공학적 설계와 3단 수납 구조를 적용한 22L '라이크 에어 데일 백팩' 등을 함께 선보였다.

저학년용으로는 500g대 초경량을 자랑하는 '라이크 에어 에센셜 백팩'과 글리터 포인트로 디자인 감도를 높인 '라이크 에어 로엔 백팩'이 주목받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보조가방이 세트로 구성돼 실용성을 높였으며 동일한 컬러웨이의 크로스백도 함께 출시돼 나들이나 여행시 활용도가 높다.

디스커버리 키즈 관계자는 "가벼운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이번 제품들이 신학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가볍게 완성되는 힙한 일상’이라는 특별한 스타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스커버리 키즈의 26SS ‘라이크 에어’ 책가방 컬렉션은 디스커버리 키즈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