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 매니페스토 조례분야 최우수상 수상

  • 점자 접근권 '권리'로 명확화한 조례 평가

  • 체계적 보급·지원 구조로 실효성 인정

  • 인권 중심 장애인 정책 성과 부각

사진하영주 의장
[사진=하영주 의장실]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이 제정·발의한 과천시 점자 보급 및 지원 조례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하 의장에 따르면, 해당 조례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복지가 아닌 권리로 명확히 규정하고, 점자를 일반 활자와 동등한 공식 문자로 인정해 공공 영역에서의 점자 차별을 금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태조사와 시행계획 수립, 점자 출판·자료 제공, 교육·홍보까지 포함한 체계적인 지원 구조를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사진하영주 의장실
[사진=하영주 의장실]


하영주 의장은 “점자는 시각장애인에게 선택이 아닌 기본적인 정보 접근 수단”이라며 “이번 수상은 과천시가 장애인 정책을 장애인의 권리 관점에서 설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점자 보급과 인식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과천시의 인권 중심 장애인 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해당 조례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편 하 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점자 자료 제공 확대와 점자 문화 확산 정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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