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청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 민선 8기 고양시의 변화와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동네와 동네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격차를 줄이는 핵심 수단이 AI 교통과 AI 교육”이고 교육과 교통이 곧 경제”라며 “교통은 AI로 연결하고, 교육은 AI로 끌어올려 고양시를 하나의 거대한 AI 생활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실제 경기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인 대장홍대선은 이미 착공했고 고양은평선도 올해 착공 예정이다.
이 시장은 “강변북로 지하화, 통일로 확장, 그리고 고양 순환도로망까지 고양시민의 염원인 도로망 확충도 추진 중”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으로 승격돼 학교 현장에 약 166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자율형 공립고 2곳 지정에 이어 특성화고는 산업 맞춤형으로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는 앱 하나, 전광판 하나 더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어디에 살아도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에서 고양의 프리미엄을 동일하게 누리도록 하는 접근성의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약 100조원을 대거 투입하는 국가 AI 전략과 연계해 국가 AI 교육센터와 대학 AI 캠퍼스를 고양에 유치할 것”이라며 “배우고, 만들고, 창업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AI 인재 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이제 쓸모없던 땅은 시민의 부를 키울 ‘경제영토’로, 빈 공간은 기술을 입힌 AI 일자리의 심장부로, 노후 도심은 살고 싶은 프리미엄 생활권으로 바뀔 것”이라며 “108만 시민 앞에 한 도약의 약속, 책임지고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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