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략를 통한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13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800원(7.93%) 오른 10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장중 10만7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리포트를 통해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피지컬 AI 시대에 LG전자를 주축으로 그룹 차원의 경쟁력이 재평가가 예상된다"며 "LG전자는 AI 및 피지컬 AI, 로보틱스 관련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확대 과정에 있으며 지분 투자한 로보티즈(액츄에이터), 로보스타(산업용 다관절, 스마트 팩토리) 및 베어 로보틱스(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이 차별화 경쟁력을 높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스마트팩토링의 사업에서 매출이 반영되고 피지컬 AI 및 로보틱스의 적용 경험을 제공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2026년에는 추가적인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2026년 신임 CEO의 중요한 과제가 휴머노이드 포함한 로보틱스 사업의 브랜드화, 피지컬 AI의 차별적인 경쟁력의 확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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