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펼쳐지는 '2026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신호탄

사진국가유산청
[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 이하 ‘문화원’)와 함께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행사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Korea on Stage in New York)’을 개최한다.

‘Golden Blessings: Discovering Korean Cultural Heritage(빛의 축원: 찬란히 빛나는 한국의 유산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 전통공예 전시, ▲ 전통예술 공연, ▲ 사찰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K-컬처의 원형인 한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세계인에게 소개한다.
 
행사는 2월 11일 오후 3시,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펼쳐지는 사전 특별공연으로 시작된다. 뉴욕 한인회와 공동 기획한 춤누리 한국전통무용단(KTDOC)의 모듬북과 부채춤,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의 소고춤과 진도북춤이 약 30분간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문화원에서 개막행사가 열린다.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전통공예·미디어아트 전시·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식 새해맞이를 함께한다.

문화원 1층에서는 경복궁 앞 해태상을 재현한 대형 조형물과 부귀·번영의 상징인 모란 조형물(2.11.~14.)을 설치해 전시하며, 조선왕실보자기와 조선의 길상화 등을 주제로 전통미술·건축·생활문화 속 소망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3종(2.11.~28.)을 만나볼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조선시대 왕실 고유 기술인 금박공예를 중심으로 금박장 김기호 보유자의 「천상열차분야지도」, 「호작도함보」를 비롯해 나전장, 매듭장의 작품 등이 전시(2.11.~14.)된다. 다양한 문화상품을 선보이는 ‘K-헤리티지 스토어(K-Heritage store)’도 운영한다.

2월 12일과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에 문화원 지하 1층 극장에서는 궁중무용과 민속춤을 한 무대에 담은 모음집(옴니버스) 공연 ‘Wishes in Motion(춤으로 담은 바램)’을 진행한다.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등이 출연해 처용무, 태평무, 소고춤, 진도북춤, 강강술래 등을 무대에 올린다.
 
현지인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지 복주머니 금박공예 체험’(2.12. 오후 4시 30분, 오후 6시, 문화원 4층), 불교문화사업단과 연계한 ‘국가무형유산 「사찰음식」 전문가 정관스님과의 요리 수업’(2.13.~14. 오전 11시, 문화원 4층, 회당 16명)과 진관사에서 진행하는 ‘전통차 시음’을 뉴욕 현지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2.13.~14. 14시, 문화원 4층, 회당 20명)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코리아 온 스테이지(2.11.~2.14.) 행사 기간 내 뉴욕한국문화원 1층에서 배부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각 전시·체험 후 도장을 찍은 참여자 1,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전통공예 상품을 증정한다.

2월 12일 오후 12시 30분에는 세계 3대 요리 전문 교육기관으로 유명한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서 ‘지속가능한 음식으로서의 사찰음식’을 주제로 음식 시연과 간담회를 연다. 사찰음식의 철학·가치를 현지 요리 전문가와 공유하고 전통음식의 현대적 해석과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2026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가유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서 뜻 깊은 영향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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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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