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가족 법인' 논란에 판타지오 "탈세 목적 아냐…연극 제작 목적 설립"

배우 김선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선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선호 측이 탈세 의혹을 해명했다.

1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는 "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으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며 "김선호와 소속사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김선호가 가족을 임원으로 둔 법인을 설립, 가공 인건비를 지급하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판타지오는 "보도에서 언급된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 다만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 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모든 활동에 있어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하며, 배우의 활동이 불필요한 오해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호와 같은 소속사인 차은우는 세무 당국으로부터 약 200억 원의 추징금을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차은우가 모친 명의의 법인을 이용해 소득세를 탈루한 것으로 판단했다.

군 복무 중인 차은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납세 의무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조세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최종 결과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판타지오 측도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조사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향후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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