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지지율 민형배 의원 22.7% 1위

  • 김영록 전남지사 18.1%로 2위...신정훈, 주철현 의원, 강기정 시장 순

  • 광주일보 최근 여론조사 결과 ... 지역별 차이 크고 무응답 17.6%

 
최근 광주일보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민형배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광주일보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민형배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초대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차 범위 안에서 2위를 차지해 치열한 선두 다툼이 예상된다.
 
2일 광주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시와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물 중 차기 통합단체장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민형배 의원이 22.7%를 기록했다.
 
김영록 지사는 18.1%의 지지율을 보여 두 후보 간 격차는 4.6%p다. 오차범위(±2.5%p) 안에서 접전 양상이다.
 
신정훈 의원이 9.2%로 3위, 주철현 의원 6.8%, 강기정 광주시장 6.5%, 이개호 의원 4.7% 순으로 집계됐다.
 
이병훈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정준호 국회의원은 각각 3.3%와 3.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적합한 인물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합계 17.6%나 돼 앞으로 부동층의 표심 이동이 경선 구도에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지지층(1024명)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전체 결과와 비슷했다.

민주당 지지자 중 24.6%가 민형배 의원을 선택했고 김영록 지사는 19.7%를 기록했다.
 
이어 신정훈 의원 10.0%, 주철현 의원 8.4%, 강기정 시장 7.2%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거주 응답자 중에서는 33.4%가 광주 광산을을 지역구로 둔 민형배 의원을 지지했고 김영록 지사의 지지율은 11.3%에 그쳤다. 강기정 시장은 10.7%, 신정훈 의원은 6.8%였다.
 
광주에서는 민형배 의원이 광산구에서 37.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북구(34.7%)와 서구(31.8%)에서도 30%대를 넘기며 강세를 보였다.
 
반대로 전남도 거주 응답자들은 현직 도지사인 김영록 지사에게 23.3%의 가장 높은 지지를 보냈다.
 
전남 지역에서 민형배 의원은 14.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나주·화순이 지역구인 신정훈 의원이 11.0%로 뒤를 이었다. 주철현 의원은 10.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1%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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