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룰라, '치맥'으로 우의 다진다…브라질 시 낭독도 예정

  • 한국식 치킨·브라질식 닭요리 제공 친교 행사 진행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치맥 회동’을 할 예정이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양국 정상 내외는 이날 국빈 만찬을 마친 뒤 청와대 상춘재에서 친교 일정을 진행한다. 친교 행사는 브라질산 닭고기를 활용한 한국식 치킨과 브라질식 닭요리를 한국 생맥주와 함께 즐기는 ‘치맥’ 형식으로 마련된다.
 
이번 일정은 격식 중심의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양국 문화를 보다 자연스럽게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행사 말미에는 룰라 대통령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시인 카를루스 드루몽 드 안드라지의 시를 직접 낭독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X(옛 트위터)를 통해 “(룰라) 대통령님의 길이 나의 인생 역정과 너무도 닮았다. 불굴의 도전과 용기로 브라질이 크게 융성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빨리 만나고 싶다. 나의 영원한 동지 룰라 대통령님, 환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룰라 대통령과 만나 ‘소년공’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유대감을 형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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