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영양도서관과 예천도서관은 운영에 들어갔으며, 각각 3월 11일과 3월 25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친환경 설계가 적용된 영양도서관과 한천과 연계한 예천도서관은 독서·평생교육·문화활동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건립이 진행 중인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로지 생태공원을 품은 수변형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영천도서관과 64년 된 노후 시설을 대체하는 칠곡도서관은 올해 1월 착공해 2027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환호공원과 연계한 ‘도심 속 숲 도서관’ 콘셉트의 포항도서관은 2월 말 설계를 마치고 입찰에 들어가 2028년 9월 개관할 예정이다.
금오산 자락 원평동 일원으로 이전하는 구미도서관은 2029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없던 지역에 대한 신규 건립도 병행된다. 김천도서관과 봉화도서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가 진행 중이며,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할 계획이다.
경산도서관은 이전 부지를 검토 중이고, 울진·울릉 지역은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과 연계한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도서관 확충을 통해 독서·학습·문화가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공도서관은 정주 여건 개선과 교육 환경 변화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라며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통해 학생에게는 꿈을 키우는 배움의 공간을, 주민에게는 삶의 여유를 누리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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