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6일 “기술 혁신은 시민의 삶의 질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사람 중심 이동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태국 방콕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아시아 지속가능교통(EST) 회의에서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하며, 도시 교통 정책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했다.
신 시장은 “기술은 시민과 문화, 자연을 연결하는 도구”라며, 인간 중심 이동체계 구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필요성을 제안했다.
발표 영상에는 자율주행 셔틀, 보행 친화 거리, 자전거 길, 교통거점 문화공간 등 성남형 교통 정책의 구체적 모습이 담겨 참석자들로부터 시선을 끌었다.
특히, UNCRD로부터 제17차 아시아 지속가능교통 포럼을 성남에서 개최해 달라는 제안이 전달됐고, 신 시장은 공식 제안서를 받는 즉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 포럼이 성남에서 열리면 약 50개국 300여 명의 교통·도시개발·환경 분야 고위 관계자와 국제기구 인사들이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신 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UNCRD, UN ESCAP, ADB, JICA 등 국제기구와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성남형 인간 중심 모빌리티 모델을 아시아 지속가능교통 정책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기술 혁신을 시민의 삶과 연결하는 도구 삼아, 사람 중심 모빌리티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미래 교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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