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4위…우승은 피츠패트릭

  • 10번 홀까지 보기만 5개 기록하며 선두 수성 실패

  • 시즌 첫 톱 10·손목 부상 후유증 탈출은 성과

4년 5개월 만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도전한 임성재가 최종 라운드에서 삐끗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4년 5개월 만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도전한 임성재가 최종 라운드에서 삐끗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4년 5개월 만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도전한 임성재가 최종 라운드에서 흔들리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4타를 쳤다.

마지막 날 선두를 지키지 못한 임성재는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위에 2타 앞선 단독 1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임성재는 2, 3번 홀 연속 보기로 흔들리는 등 10번 홀(파4)까지 보기만 5개를 기록하며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비록 3승 달성은 다음을 기약했으나 시즌 첫 '톱10'은 이뤄냈다. 아울러 임성재는 손목 부상 후유증도 말끔히 씻어냈다. 그는 부상으로 인해 올해 1, 2월 대회를 뛰지 못했다. 3월 들어 출전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컷 탈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선 1~3라운드 내내 단독 선두를 달리는 등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우승은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가 차지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우승 상금은 우승 상금 163만8000달러(약 24억6000만원)

2022년 US오픈, 2023년 RBC헤리티지에 이어 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이다.

김성현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2024년 5월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4위 이후 1년 10개월 만에 톱10에 진입했다.

김주형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18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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