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매출 설 특수로 7.9% 증가…"백화점·대형마트 판매 상승"

 
산업통상부 사진아주경제DB
산업통상부 [사진=아주경제DB]
설 특수에 힘입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1년 전보다 7.9% 증가했다. 

2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오프라인 매출과 온라인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14.1%, 3.9% 늘었다. 

유통업체의 오프라인 매출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위주로 성장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각각 전년 대비 15.1%, 25.6% 늘었다. 준대규모점포의 매출은 1년 전보다 0.4% 감소했다. 

대형마트는 지난해 10월 추석 특수 이후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으며 백화점, 편의점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준대규모점포는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역성장했다.

대형마트는 설 특수를 맞아 설 선물세트, 성수품 등의 식품군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다. 백화점은 소비심리 개선에 따라 식품, 여성캐주얼 등이 각각 전년 대비 65%, 22.6% 올랐다. 

온라인 시장은 식품(17.4%), 화장품(7.4%) 등을 중심으로 성장했고 가전전자(-4.6%), 패션의류(-3.7%) 등이 부진했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온라인(58.5%) △백화점(15.9%) △편의점(13.0%) △대형마트(10.5%) △준대규모점포(2.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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