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환경 분야 최초로 토양 6단계 표준화 길라잡이 마련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국내 토양 기술의 국가표준(KS) 제정을 돕기 위해 환경분야 최초로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가 발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토양 분야 국내 고유기술을 표준화해 국가표준으로 제정하는 절차를 안내하는 '환경(토양) 분야 국가표준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국내 기술이 국가표준으로 제정 및 발행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6단계로 체계화해 표준개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양 전문위원회와 표준개발협력기관이 그간의 토양 분야 표준운영과 개발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 여건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화 절차를 반영해 만들었다.

그간 국내 고유기술의 국가표준 제정 사례는 제한적이었지만 이번 안내서 발간을 계기로 토양 분야는 물론 환경 분야 전반에서 고유표준 제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서는 6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정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이달 내 환경 분야 16개 전문위원회와 표준개발협력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환경기술이 국가표준으로 원활히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안내서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분야 표준화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의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수 환경기술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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