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공존 발언, 미국의 관련 입법 움직임 등으로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 드림시큐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1.01% 오른 420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라온시큐어는(29.90%), 아톤 (28.13%), 헥토파이낸셜(17.81%) 등도 오름세다.
앞서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주의자에서 자국통화 스테이블 코인도 병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에 대한 질문에 "통화생태계 운영해 나가는 것이 중앙은행의 가장 큰 책무 중 하나"라고 답했다. 또 "통화 생태계에서 스테이블 코인이 보완적, 경쟁적으로 할 수 있다"면서 "각각의 용도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입법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미국 공화당 소속 톰 틸리스 상원의원은 민주당 안젤라 올스브룩스 상원의원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규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클래리티법(CLARITY) 초안을 이번 주 후반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양혜경 iM증권 연구원은 "신 후보자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구조 관련 입장이 디지털자산 기본법 설계 방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한국은행이 공식적인 입법 주체는 아니지만 의견 제시와 정책 공조 과정에서 법안 설계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기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