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가 2025년도 부산형 RISE 사업을 통해 부산 특화 산업을 이끌 실무형 지역 인재 양성에서 뚜렷한 결실을 맺고 있다.
대학 측은 부산시 전략 산업인 바이오헬스, 라이프스타일, 융합부품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지역정주형 전문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기계과를 포함한 총 13개 학과에서 2807명의 학생이 참여해 97개의 세부 과정을 소화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국가자격 및 면허 취득 분야에서 나타났다. 경남정보대는 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자격 70건과 국가면허 142건을 취득했다.
작업치료과는 지난해 12월 치러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며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공학 계열인 전기수소자동차과와 기계과에서도 각각 6명, 14명의 산업기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에 더해 지역 산업체와 연계해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등 202건의 민간자격 취득도 이뤄졌다.
학생들은 국내외 주요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총 208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고, K뷰티피부네일학과는 시데스코 미용기능경진대회에서 국제 CIDESCO 스위스 본부 회장상을 포함해 67건의 상을 차지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제8회 전국 한우 요리 경진대회 대상과 2025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학술제 및 작품전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225건의 작품 제작과 50건의 수상을 달성했다.
임준우 RISE사업단장은 “지역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했다”며 “2026년 ANCHOR 체계 전환에 맞춰 교육 모델을 전국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업 성과와 함께 캠퍼스 공동체 활성화도 이어졌다. 지난 15일 교내 민석광장에서 열린 ‘청춘찬가 봄 피크닉’에는 재학생과 유학생, 성인학습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버스킹 공연과 디저트 나눔 등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행사에서는 마약 예방, 자살 예방 상담, 금연 캠페인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학생들의 신체·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정용주 학생취업지원처장은 “구성원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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