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스튜디오드래곤, 방영회차 증가로 실적 견인…목표가 유지"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메리츠증권은 21일 스튜디오드래곤의 제작 콘텐츠 방영 회차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 6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국내 방송 광고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올해 제작편수 확대, 티빙 해외브랜드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확장, 해외 현지 제작 등 펀더멘털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0.1% 증가한 1473억원, 영업이익은 113.3% 오른 9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95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올해 1분기 방영회차는 <소울메이트>, <골드랜드>, <프로보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등 총 82회로 전년 동기(59회) 대비 23회차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TV 방영작 중 약 절반은 선판매를 완료했으나 해외판매 기여는 제한적이었으며, 지난 지난해 4분기 선판매를 완료(TV 46회 중 40회)한 작품들의 판권상각비 이연으로 매출원가는 전년 대비 7.2%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우주를 줄게>를 계기로 시작된 보유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인 배우 육성 사업도 일부 신인 배우들과 계약을 체결해 작품 촬영에 돌입했으며, <폭군의 셰프> 흥행과 함께 추진한 IP 커머스 사업도보다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작품별로는 <우주를 줄게>가 해외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세이렌>,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등은 시청률 부진으로 수익성이 다소 훼손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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