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캠프, 최현덕 후보 위장전입 혐의로 고발

  • 金 측 "특정인 공격 아닌 선거질서 신뢰 회복 조치"

김한정 캠프 이제희 본부장이 22일 최현덕 예비후보를 위장전입 혐의로 경찰에 고발조치 했다사진김한정 캠프
김한정 캠프 이제희 본부장이 22일 최현덕 예비후보를 위장전입 혐의로 경찰에 고발조치 했다.[사진=김한정 캠프]

남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한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최현덕 예비후보의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김 전 의원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최 예비후보의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최 예비후보는 현재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원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 해당 거주지는 약 6평 규모로 일반적인 가족 단위 생활이 쉽지 않은 구조라는 점에서 실제 거주 형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사회 및 일부 보도 등을 통해 피고발인의 가족이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이 제기되며 실제 생활 기반이 어디에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 전 의원 측은 "이같은 정황을 종합할 때, 선거 출마를 위해 형식적인 주소 이전인지에 대해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관련 사실관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주소 이전 시점과 실제 거주 여부, 생활 근거의 존재 등은 위장전입 판단의 핵심 요소"라며 "수사기관이 객관적 자료를 통해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위장전입은 선거의 공정성과 유권자의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특정인을 겨냥한 공격이 아닌 선거 질서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엄정한 사실관계 규명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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