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닷새 머무르며 마을 고샅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문화를 느끼면서 사람들을 만나 봐야 제대로 된 여행을 하는 것이다.” 여행 전문가들이 늘 하는 말이다.
전남 나주에서 해볼 만하다.
나주의 전통과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콘텐츠 ‘3色(색) 힐링스테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다.
특별한 하룻밤의 경험이 될 것이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3色 힐링스테이’는 비움, 채움, 고요를 주제로 사찰, 향교, 수도회 등 서로 다른 공간에서 자신에게 맞는 쉼의 방식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비움’의 공간인 불회사에서는 타종체험과 비로약차 다례체험, 새벽예불, 걷기 명상 등을 통해 일상의 번잡함을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채움’의 공간인 나주향교와 읍성 일대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나주 정미소에서 한복으로 갈아 입고 읍성을 둘러보는 인력거 투어가 있고 향교 서재에서 숙박하며 고즈넉한 유교문화에 젖어들 수 있다.
‘고요’의 공간인 글라렛선교수도회에서 피정과 산책, 맥주 홈브로잉 체험을 통해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조정임 나주시 관광문화녹지국장은 “3色 힐링스테이를 통해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라 머무르며 마음까지 쉬어가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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