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물산, 삼전 지분 가치 상승에 7%대 급등

사진삼성물산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삼성전자 보유 지분 가치 상승과 원전 사업 수주 기대감에 장중 7%대 급등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3만2000원(7.57%) 오른 4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가치 상승과 함께 원전·태양광 사업, 계열사 투자 가치 등이 향상된 것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날 하나증권은 삼성물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 주 동안 주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삼성물산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저렴하다"며 "현재 삼성전자 주가를 반영하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원전과 태양광, 계열사 투자까지 프리미엄을 고려할 때 삼성물산 매수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PBR 0.7배는 다른 지주사(SK 1.3배, SK스퀘어 3.1배, 두산 17.3배, CJ 1.4배)보다 크게 낮은 수치며 시총 10조원 이상의 건설사(현대건설 2.1배, 삼성E&A 2.4배, 대우건설
3.6배)에 비교해서도 낮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분기별로 증가하는 이익, 속도가 빨라지는 반도체 투자와 그에 따른 매출액 성장의 기대, 원전 수주 추진, 래미안의 수주 성장, 미국 태양광 운영 사업 추진(IPP사업자) 등의 밸류에이션에 프리미엄을 부여할 네러티브까지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6_외국인걷기대회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