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1분기 월 평균 급여 1200만원···"역대 최고 수준"

  • 한국CXO연구소 분석···임직원 총 급여액 4조7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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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임직원의 지난 1분기 평균 보수가 약 3600만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월 급여로 환산할 경우 1200만원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오른 역대 최고 수준이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1분기 보고서를 토대로 임직원 평급 급여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임직원 급여 총액이 4조2584억~4조7907억원으로 추산됐다.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고, 올해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가 5조632억원인 점을 토대로 집계한 것이다.

성격별 비용상 급여란 기업에서 발생한 총비용 중 당기에 지급된 인건비를 뜻한다.

여기에 1분기 삼성전자 국민연금 가입 기준 평균 직원 수 12만5580명을 적용해 1분기 임직원 평균 보수를 3391만~3815만원으로 추정했다.

월 급여액은 1130만~1270만원이다.

같은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 평균 보수는 2707만~3046만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25% 넘게 증가한 규모다. 2023년 대비 2024년 증가율이 11.6%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평균 보수와 함께 급여 규모 자체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는 4조4547억원이었지만 올해는 5조6032억원으로 처음으로 5조원을 넘겼다.
 
한국CXO연구소는 "올 1분기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며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면서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크게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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