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판멍안 대만 총통부 비서장은 전날 입법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현재까지 관련 통화를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가 이뤄질 경우 관련 내용을 공개하겠다”면서도 “대만과 미국의 소통 채널은 원활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만 군판매 결정 전 라이 총통과 통화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와 이야기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통화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라이 총통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할 기회가 생기면 대만해협 평화 안정과 대미 군사 구매 지속 필요성을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중국은 미국과 대만의 공식 접촉 및 무기 판매에 반대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언급은 대만 군판매 문제와 맞물려 미·중 관계의 새 변수로 부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