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참 잘했어요'

  • 통합건강증진사업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도 우수기관으로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통합해 지역특성·주민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여러 건강사업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구조를 통합해 중복을 줄이고, 개인·생활터·인구집단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중점 추진 사업 영역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부문에서도 우수기관 표창을 거머줘 눈길을 끌었다.

시는 사업 계획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정기적인 중간 모니터링과 환류 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건소 내·외부 자원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남원의료원, 남원소방서, 우체국은 물론 삼성전자, 한국음료 등 기업·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과 직장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터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노인복지관·노인대학과 연계한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와함께 남원시체육회,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등과 협력해 걷기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참여도를 높이는 한편, 통합돌봄과·가족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 통합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이밖에 지역의 취약 건강지표인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과 ‘걷기 실천율’을 개선하기 위해 ‘신체활동’을 우수사례 중점 주제로 선정한 뒤, 지역 내 건강격차를 해소하도록 걷기 실천율이 낮은 읍·면 지역 6개소에 신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별도의 장소나 도구 없이도 실천 가능한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과 걷기 방법을 교육하는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민 보행 안전 강화…가로수 뿌리로 들뜬 인도 정비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가로수 뿌리 성장으로 인해 인도가 들뜨거나 파손된 구간을 대상으로 인도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인도에서 가로수 뿌리가 포장면을 밀어 올리면서 보도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형되는 현상이 발생해 보행자의 통행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과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하반기 큰들길(도통우체국 일원)을 우선 정비구간으로 선정해 가로수 뿌리를 정리하고 노후 인도 포장을 보도블록으로 재포장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전면 보수가 어려운 현장 여건을 고려해 가방뜰길(휴먼시아 일원)과 용성로(농협 도통지점 일원)의 일부 변형 구간에는 부분 보수를 우선 시행하며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올해 정비 대상으로 시청남로(시청 앞) 일대로 선정하고 인도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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