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대만 반도체, 엔비디아 베라로 새로운 도약

사진엔비디아 홈페이지
[사진=엔비디아 홈페이지]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에이전트(자율형) 인공지능(AI)용 중앙처리장치(CPU) 아키텍처인 '베라(Vera)'가 대만 반도체 공급망이 생산하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23일 밝혔다. 베라 생산에 참여하는 대만 기업 100~150개사는 하반기(7~12월)에 매우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경제일보가 24일 전했다.

황 CEO는 23일 오후 전용기 편으로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것에 대한 기자단의 질문을 받자 "역사적인 방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에이전트 AI의 부상에 따른 CPU 교체 수요로 인해, 베라를 채택한 AI 슈퍼컴퓨터 '베라 루빈(Vera Rubin)'이 엔비디아 역사상 최대 히트 제품이자 새로운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비디아는 2026년 2~4월기 결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1배 증가한 583억 2,100만 달러(약 9조 2,640억 엔)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I용 반도체 'H200'의 중국 내 판매가 허가된 점도 있어 향후 실적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