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산업통상부와 '라이징 리더스 300(Rising Leaders 300)' 8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중견후보 기업을 발굴해 자금과 비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1기부터 7기까지 약 225개 기업을 선정해 누적 2조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했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 리더형 △K-테크 선도형 △미래가치 주도형 △인공지능 전환(AX) 도약형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첫해에는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수출입금융 솔루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기업승계 △디지털 전환 등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화근 우리은행 기업영업전략부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선정 기업이 국가 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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