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물축제 성공 뒤엔 '새벽 플로깅' 있었다…자원봉사자들 구슬땀

  • 매일 오전 5시부터 환경정화 활동

  • 지역 사회단체 자발적 참여로 쾌적한 축제장 조성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장흥군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장흥군]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성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축제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묵묵히 현장을 누비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흥군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깨끗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새단장 추진 플로깅'을 운영하며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자연보호협의회, 장흥제일교회, 원불교, 장흥군새마을회, 장흥중앙교회, 장흥효성교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매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축제장과 주변 주요 동선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실시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축제가 시작되기 전 이른 새벽 시간대를 활용해 행사장을 정돈함으로써 관광객과 군민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장흥군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자원봉사자들의 환경정화 활동이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점도 이번 물축제의 특징으로 꼽힌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일 새벽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시는 봉사단체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탐진강 일원에서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며 여름철 대표 축제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장흥군은 축제 기간 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청소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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