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JustPlay)’의 성장세와 플랫폼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사업 고도화에 나서고, 내년에는 규모와 경쟁력 측면에서 한 단계 도약한다는 목표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 캐주얼 사업이 2분기 연결 실적에서 훨씬 가파른 성장을 보이며 이번 분기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했다”며 “명실상부하게 새로운 축으로 자리했다”고 말했다.
엔씨의 2분기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169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했다. 이번 분기부터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가 처음으로 연결 실적에 편입되면서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외형도 확대됐다.
엔씨는 하반기부터 저스트플레이를 중심으로 모바일 캐주얼 사업 간 시너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홍 CFO는 “리후후, 스프링컴즈 등과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영상 및 다른 콘텐츠 요소와 서드파티 요소를 도입하는 등 플랫폼 자체의 고도화 및 성장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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