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앱인토스의 제휴 미니앱 수가 1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정식 출시 당시 100여개였던 미니앱은 올해 2월 1000개, 6월 5000개를 넘어선 데 이어 최근 1만개까지 늘었다.
이용자 규모도 빠르게 확대됐다. 앱인토스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00만명을 기록했다. 3000만명이 넘는 토스 이용자를 기반으로 외부 서비스 유입이 이어지면서 미니앱 이용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체 파트너의 67%가 1인 메이커로 나타났다. 파트너 계정의 63%에서 매출이 발생했으며 1인 메이커 가운데서도 절반 이상이 수익을 냈다. 토스는 이용자 기반과 개방형 플랫폼 구조가 소규모 제작자의 서비스 출시와 성장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토스는 미니앱 확대와 함께 플랫폼 운영 기준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입점 검수 기준과 절차를 보완하고 민감한 주제를 조롱이나 점수화 등과 결합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시스템과 전담 인력이 함께 검수하는 이중 체계도 강화했으며 기존 미니앱에 대해서도 재검수를 진행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플랫폼의 책임감을 갖고 ‘문은 열어두되 기준은 계속 높인다’는 원칙 아래 여러 겹의 안전장치로 개방형 플랫폼의 리스크 간극을 최대한 좁혀 나가겠다”며 “1만개가 넘는 서비스가 어우러진 오픈 생태계를 더욱 키워 혁신 창업자들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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