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이 평생 염원했던 자주독립과 민족통일, 문화강국의 꿈이 광복절을 맞아 논산 선샤인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충남 논산시는 15일부터 2027년 3월 30일까지 선샤인스튜디오에서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기획전 ‘나의 소원’을 개최한다.
올해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다.
정부도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를 표어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구 선생의 삶과 독립정신, 문화강국을 향한 염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구 선생(1876~1949)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동하며 조국의 완전한 자주독립과 민족통일에 평생을 바친 독립운동가다.
전시는 ‘자주독립의 꿈’, ‘민족통일의 꿈’, ‘문화강국의 꿈’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김구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사의 주요 장면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쳐온 그래피티 작가 레오다브(본명 최성욱)와 협업한 대형 작품도 선보인다. 김구 선생과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다시 만나는 장면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영상도 공개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김구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전시”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나라 사랑의 의미와 역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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