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로컬푸드 박람회서 'G마크' 알린다...인증 농특산물 전시

  • 수원컨벤션센터서 전용 홍보부스 운영...인증제도·품질관리 과정 집중 소개

  • QR코드 퀴즈·설문 참여하면 인증 간식 제공...소비자 눈높이 맞춘 체험형 홍보

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전국 각 지역의 로컬푸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에서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 브랜드인 ‘G마크’의 인증·품질관리 과정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인증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체험형 홍보에 나섰다.

20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G마크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박람회를 찾은 소비자와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증제도와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한다.

G마크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신청 이후 서류검토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조사, 시료채취·안전성 검사, 전문심의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진흥원은 올해 박람회에서 제도의 복잡한 심사 절차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현장 QR코드를 스캔하면 G마크의 품질관리 기준과 인증 절차를 확인한 뒤 퀴즈와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G마크 인증 간식을 제공하고, 부스 안에는 실제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특산물을 별도로 전시해 소비자가 인증마크와 제품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은 소비자뿐 아니라 박람회를 방문한 유통 관계자에게도 인증제품을 소개해 신규 유통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G마크는 인증을 받은 뒤에도 별도 사후관리를 받는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인증경영체 344개소, 참여 농가 1만6788곳을 관리했으며 현장조사 212개소와 안전성검사 848건을 실시해 16건에 대해 행정조치를 했다. 올해는 인증경영체 350개소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은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불시 현장점검과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식품위생 관련 법령 준수 여부도 수시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증 이후에도 품질과 안전 기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G마크는 공공인증과 소비자 검증을 거친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브랜드"라며 "방문객 눈높이에 맞춘 QR코드 소통을 통해 철저한 인증 체계를 널리 알리고, 도내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23일까지 박람회 현장에서 G마크 인증제품 전시와 디지털 참여형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박람회 이후에도 경기농식품관과 계절·테마별 판촉행사 등을 활용해 인증 농특산물의 소비자 접점을 넓히면서 도내 생산농가의 신규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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