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2026년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양양군(군수 김정중)은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각 읍·면 회의실에서 ‘2026년 군정설명회’를 열고 군정 운영의 주요 방향과 핵심 사업을 군민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군정 운영의 주요 비전과 사업 추진 상황을 군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행정기관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주민들이 실제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를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군정 주요 사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묻고 생활 속 불편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대화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8월 25일 양양읍과 강현면을 시작으로 26일 서면과 손양면, 28일 현북면과 현남면에서 각각 열린다.
참석 대상은 읍·면 이장과 부녀회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지역사회 각계 인사를 비롯해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현장에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 놓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주요 부서장들도 대거 참석한다.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해 해양수산과, 도시계획과, 건설과, 재난안전과, 산림녹지과, 환경과,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각 분야의 담당 부서가 현장에 배석해 주민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행사는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군정의 주요 사업이 현재 어느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안사업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및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주민들은 생활과 밀접한 교통, 도로, 상·하수도, 재난안전, 환경, 산림, 농업, 해양수산,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양양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행사 당일의 질의응답으로 끝내지 않고 향후 군정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설명회 직후 읍·면별로 제시된 주요 건의사항을 빠짐없이 취합해 해당 소관 부서에 전달하고, 각 부서가 사업 추진 가능성과 예산, 행정절차 등을 면밀히 검토하도록 할 방침이다. 검토 결과를 토대로 추진이 가능한 사항은 향후 군정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의 의견이 행정 과정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소통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행정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이 실제 주민 생활과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주민들이 현장에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하다.
이번 군정설명회 역시 군정의 주요 정책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해 행정의 현장성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설명회는 군민의 목소리가 곧 양양의 미래를 여는 이정표가 되는 자리”라며 “주민들께서 전해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을 군정에 빠짐없이 녹여내어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가 군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은 이번 군정설명회를 통해 읍·면별 지역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