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해외 판매 호조로 전체 판매 실적이 개선됐다.
한국GM은 8월 국내외 판매량이 총 2만3042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2만1059대 대비 9.4% 늘어난 수치다.
내수 판매는 부진했지만, 해외 판매가 늘며 이를 상쇄했다. 해당 기간 내수는 1207대에서 731대로 39.4% 감소하고, 해외 판매는 1만9852대에서 2만2311대로 12.4% 증가했다.
차종별로 보면 해외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판매량이 큰 폭 늘었다. 작년 8월 1만5693대에서 지난달 1만8223대로 16.1%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
한국GM 관계자는 “하계휴가에 이어 8월 중 진행한 설비 공사 영향에도 해외 시장에서 판매가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모터스(GM)는 올해 한국 사업장에 총 6억 달러를 투자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생산설비를 고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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