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와 첫 당정협의...철도·도로·국도비 확보 공동대응

  • 평택~부발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합정~공도 우회도로 예타 대응

  • 시청사 이전·소사벌레포츠타운·용죽 체육시설·모산공원도 협력

최원용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와 지난 4일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최원용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와 지난 4일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와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가 민선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2027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국·도비 확보와 철도·도로·광역교통, 청사 이전, 체육·공원 등 주요 지역 현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협의회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을 비롯해 김현정 국회의원과 평택병 지역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우선 국비 확보 계획과 경기도 예산 삭감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시와 국회의원, 도·시의원이 역할을 나눠 대응하기로 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평택~부발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합정~공도 우회도로가 포함된 국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지제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평택~부발 철도와 국도 우회도로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지역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인 만큼, 시는 국가계획과 예산 반영 과정에서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도시·생활 분야에서는 시청사 이전에 따른 후속대책과 기존 공간 활용, 소사벌레포츠타운 재구조화, 용죽지구 체육시설 건립, 모산공원 조성 등 시민 생활환경과 직접 연결된 사업들의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현안별 필요성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면서, 지역 숙원사업이 계획된 시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시는 의원들과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당과 정이 더욱 긴밀히 소통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들이 신속히 해결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성심껏 챙기겠다"며 "도·시의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와 민주당 평택병 지역위원회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한 국·도비와 교통·도시·체육·공원 분야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국회와 경기도 예산 심의 및 국가계획 반영 과정에서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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