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 농촌의 구원투수'…대동, 국가 농업 AX 플랫폼 주요 사업모델 추진

  • 2546억 규모 '국가 농업 AX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 주요 핵심 사업모델 추진

  • 급증하는 농작업 대행 수요 맞춰 '농기계+플랫폼+정밀농업' 결합한 데이터 기반 고도화

대동은 지난 8월 28일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열린 ‘국가 농업 AX 플랫폼 농작업 서비스 시연회’에서 정밀 농작업 대행 서비스에 적용할 농작업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사진대동
대동은 지난 8월 28일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열린 '국가 농업 AX 플랫폼 농작업 서비스 시연회'에서 정밀 농작업 대행 서비스에 적용할 농작업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사진=대동]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국가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과 연계한 '정밀 농작업 대행 서비스' 사업화에 속도를 내며 전국 농협 네트워크를 통한 최첨단 AI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모델을 공개했다.

대동은 지난 8월 28일 전북 김제 소재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지역농협의 농작업 대행 관리자와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농업 AX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AI농기계와 정밀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기존의 단순 인력·장비 투입 방식을 넘어 △AI농기계 △농작업 대행 관리 플랫폼 △정밀농업 솔루션을 하나로 결합한 차세대 영농 모델로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농가 요청과 농경지 정보를 통합 관리하며 작업자 및 장비 배치, 기상 상황에 맞춘 일정 관리를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하게 제어한다.

특히 이번 시연회는 토양 상태를 정밀 분석해 필요한 위치에 최적의 비료를 투입하는 '변량 시비'와 스마트 파종기를 활용한 정밀 파종을 비롯해 AI 트랙터의 자율·무인 농작업, 드론 기반 생육 분석 및 정밀 방제, 운반로봇 등 농업 AX 전반을 가늠할 핵심 기술들이 대거 공개됐다.

대동은 컨소시엄 대표사로서 총상 사업투자비 2546억원 규모를 총괄하는 '국가 농업 AX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의 핵심 축이다.

이번 플랫폼에서 축적되는 토양·생육·기상·농기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 처방을 내리고 현장 작업 결과를 다시 데이터로 축적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농기계 제조사를 넘어 AI농기계와 정밀농업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는 '농업 서비스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한다.

최근 농촌 고령화와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농작업 대행 역할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데,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 속에서 농작업 대행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자율주행·변량시비·드론방제 등 첨단 기술을 영농 현장에 조기 정착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성 대동 정밀농업분과장은 "전국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동이 축적해 온 AI농기계와 정밀농업 기술을 실제 농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시키겠다"며 "국가 농업 AX 플랫폼을 기반으로 농가 생산성과 농작업 효율성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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