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황새공원·신두리해안사구 등 10곳 '생태관광 스탬프 투어'

  •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앱으로 방문 인증…완주하면 인증서 발급

  • SNS 인증 시 5000원 상당 모바일상품권…경품 소진 때까지 운영

생태관광 스탬프 투어 홍보 포스터사진충남도
생태관광 스탬프 투어 홍보 포스터[사진=충남도]


예산 황새공원과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서산 천수만 버드랜드 등 충남의 대표 생태관광지 10곳을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시작됐다.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모바일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생태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7일부터 ‘충남 생태관광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도가 운영하는 ‘충남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앱에서 관광지 정보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면 실시간 위치정보(GPS)를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대상 관광지는 △예산 황새공원·수덕사 △서산 천수만 버드랜드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논산 대둔산 △금산 천내습지 △공주 계룡산 동학사 △청양 칠갑산 장곡사 △보령 소황사구 △서천 금강하구 조류전시관 등 모두 10곳이다.
 

코스를 완주하면 인증서가 발급된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하면 코스당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준비된 경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참여 방법과 코스별 세부 정보는 충남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모바일 앱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는 생태관광지를 주변의 관광·체험·먹거리와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자연환경을 단순히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관광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중원 충남도 환경관리과장은 “충남은 해안사구와 갯벌, 철새 도래지, 습지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이 충남의 생태적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 곳곳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태자원을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자연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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