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 석유 도매 기업 베트남 석유 그룹(페트로리맥스)은 5일 수도 하노이시의 주유소 2곳에서 중국의 대형 편의점인 메이이지아(Meiyijia, 美宜佳)의 운영 노하우를 살린 편의점 '오미(Ohmee) 익스프레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이이지아는 1997년에 중국 광둥성에서 설립되어 중국에서 4만 개가 넘는 점포를 전개하고 있다. 오미는 메이이지아가 축적한 점포 운영 경험을 살린 브랜드로 4월에 베트남에 진출했다. 주유소 병설형 점포 '오미 익스프레스'의 출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미 익스프레스는 응옥호이 제74 주유소와 구엔쿠이둑 제41 주유소에서 각각 오픈했다. 페트로리맥스는 편의점 시범 도입을 통해 주유소를 '연료 판매 거점'에서 '에너지와 서비스의 거점'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편의점을 병설하여 주유와 더불어 쇼핑이나 식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뚜오이쩨 전자판에 따르면 오미는 현재 베트남 각지에서 25개 점포를 전개하고 있다. 페트로리맥스는 직영점과 프랜차이즈, 대리점을 합쳐 전국에 5500곳이 넘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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