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 한방의료 만족'…한국한의약진흥원, '2026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착수

  • 한의약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활용 국가승인통계…내년 상반기 결과 공개

2026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포스터사진한국한의약진흥원
2026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포스터.[사진=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국민들의 한방의료 이용 현황과 인식 변화를 파악해 국가 한의약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대규모 실태조사에 나선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국민 60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한의 의료서비스의 이용 경험과 수요, 만족도 및 인식 등을 종합 조사·분석하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지난 2024년 조사 기준 한방의료 이용 경험자의 만족도는 79.5%로 2020년(74.5%)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조사에서는 △한방의료 이용 경험 및 실태 △자녀의 한방의료 이용 현황 △한방의료에 대한 인식 및 향후 추천 의향 △한의약 제도 관련 인식 등을 집중 조명한다.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가구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설문지 유치 조사를 병행한다. 최종 결과는 내년 상반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실질적인 한방의료 이용 행태와 수요를 파악하고 보건의료 정책 수립 및 한의약 연구개발(R&D)의 객관적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한방의료 서비스의 품질 제고와 국민 건강증진 및 제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흠 한국한의약진흥원 근거분석팀장은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는 국민의 한방의료 이용 현황과 인식 변화를 정확히 파악해 한의약 정책 수립과 연구에 활용하는 핵심 국가통계"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가 생산될 수 있도록 표집 가구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실태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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