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국민의힘,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현안 해결 '원팀' 가동

  • 우재준·김승수 의원 등 참석…북구 중장기 발전사업 추진 방안 논의

  • 골목경제·버스정류장·파크골프 등 주민 생활밀착형 현안도 점검

대구 북구청 전경 사진대구 북구
대구 북구청 전경. [사진=대구 북구]
대구 북구청과 국민의힘 지역 정치권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열고 북구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이근수 북구청장을 비롯해 우재준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7대 핵심과제와 22개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쟁점과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과제는 경북도청 및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적지 개발, 도시철도 4호선 조기 건설, 경북농업기술원·대구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후적지 개발, 방치된 학교용지 활용 방안 마련, 제3산단 스마트화 등 북구의 중장기 발전과 직결된 사업들이다.

골목경제 활성화와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파크골프 시설 편의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소식을 접한 한 북구 주민은 "후적지 개발이나 도시철도 같은 큰 사업도 중요하지만 골목상권과 교통, 생활체육시설처럼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제도 함께 챙겨줬으면 한다"며 "이번 협의가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지방 재정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북구의 미래가 걸린 핵심사업과 구민 일상에 직결된 안전 및 골목경제 지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코 멈출 수 없다"며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도약을 이끌어 낼 단 하나의 열쇠는 '북구원팀'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북구는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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