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외국인투자 지원망 확대…부산에 2호 FDI 센터

지난 22일 부산 소재 미음산단지점에서 열린 제2호 NH FDI 특화자문센터 현판식에서 김창권 NH농협은행 외환마케팅국장왼쪽부터 양승식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 고영길 NH농협은행 미음산단지점장 정민규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지난 22일 부산 소재 미음산단지점에서 열린 제2호 'NH FDI 특화자문센터' 현판식에서 김창권 NH농협은행 외환마케팅국장(왼쪽부터), 양승식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 고영길 NH농협은행 미음산단지점장, 정민규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부산·경남 지역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입주기업과 부산·경남 지역 외국인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부산 소재 미음산단지점을 '제2호 FDI 특화자문센터'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NH FDI 특화자문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FDI)와 국내 증권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전 과정에 걸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 신고와 관련 규정 검토부터 기업별 전담 직원(RM) 배치, 계좌 개설, 투자자금 이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외국인투자기업이 국내 투자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신고 절차와 계좌 개설, 외화자금 이체 등 실무 업무에 대한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역금융센터를 제1호 FDI 특화자문센터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미음산단지점을 추가하면서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거점을 부산·경남 지역으로 넓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별 산업 특성과 기업의 금융 수요를 반영해 FDI 특화자문센터를 확대하고 전국 단위의 외국인투자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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