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도전했던 대한민국 역도 남자 간판 원종범(강원특별자치도청)과 김성민(경상남도청)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따.
원종범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역도 95kg급 결승에서 인상 1차와 2차, 3차 모두 170kg을 시도했지만 들어올리지 못하고 용상 합계 결과 최종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현재 세계 순위 2위로, 2023~2024년 세계선수권 2년 연속 용상 정상에 오르며 큰 기대를 모았던 원종범은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한 채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쳤다.
김성민은 같은날 열린 역도 남자 85㎏급 결승 A그룹에서 인상 155㎏, 용상 196㎏, 합계 351㎏으로 6위에 올랐다. 해당 종목 금메달은 인상 165㎏, 용상 214㎏, 합계 379㎏을 들어 올린 북한 로광렬이 차지했다.
북한 역도는 남자 65㎏급 박명진, 남자 70㎏급 리원주, 여자 49㎏급 리성금, 여자 53㎏급 강현경, 여자 57㎏급 오광옥, 여자 77㎏급 송국향에 이어 로광렬까지 이번 대회 역도에서 금메달 7개를 기록 중이다. 북한이 역도 종목에서 따낸 메달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합해 총 10개다.
이번 대회 역도 종목에 남녀 5명씩 총 10명을 파견한 북한 선수단은 전원이 메달리스트가 됐다.
한국 역도는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여자 87㎏ 이상급 박혜정을 비롯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 메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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